우리가 사는 세상은 요지경이다.
대선 후보를 맞추면 1억원 상당의 코인을 무료로 준다는 NFT가 있다.
논란의 NFT는 "4류정치 NFT"라고 한다.
참 재밌다.
현실의 세계가 가상의 현실에서도 그대로 투영되고 있다는 느낌이다.
4류 정치라는 말의 원조는 故 삼성그룹 이건희 회장의 말이다.
"우리나라 정치는 4류,
관료조직은 3류,
기업은 2류다.
세월은 흘렀지만, 그의 말은 딱 맞아떨어진다고 생각한다.
4류정치 NFT는 오는 3월 6일 오후 10시에 민팅을 시작한다.
클레이튼 기반의 NFT다.
많은 사람들이 응모를 할 것으로 보인다.
대선이 코앞이라 더욱 흥행을 하기에 충분하다.
단순한 재미로 만들어진 NFT 프로젝트는 아니다.
구체적인 로드맵이 짜여져 있다.
올해 연말까지 분기별 구체적인 로드맵을 갖추고 있다.
대형 전광판 광고까지 다양한 마케팅을 계획 중이다.
4월에서 6월 사이 P2E게임을 개발할 것으로 보인다.
메타버스의 선두주자인 샌드박스에 토지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한다.
게임 내에서 사용될 코인 출시하여 흥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선 후보 NFT 5종류 뿐만 아니라 역대 대통령 NFT도 무료로 나눠준다고 한다.
트럼프, 바이든, 푸틴, 시진핑 등 외국 대통령 NFT도 출시할 예정이다.
국민의힘, 민주당, 정의당에 정책 제안하는 현실 정치에도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인 메타콩즈와도 협업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4류정치 NFT로 모인 사람들은 정치적인 목소리를 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기대도 가지고 있다.
1억원 상당의 포상금은 어떻게 지급되는지 구체적으로 알아보자.
3월 6일 판매되는 4류정치NFT 종류는 5가지다.
이때 구매자의 기호에 따라 NFT 구입할 수 있다.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므로 민팅에 성공한다는 보장은 없다.
그냥 아파트 분양과 비슷하게 운이 있어야 한다.
일단 NFT 구매에 성공했다고 가정하자.
대통령 당선인과 자신이 보유한 NFT의 후보자와 일치하게 되면,
1억원 상당의 클레이튼 코인을 홀터들의 지갑으로 에어드랍한다.
해당 후보의 NFT 갯수가 많은 만큼 비례하여 코인이 지급될 것이다.
3월 13일 공지될 예정이다.
대선일에는 지지하는 후보가 당선되면 기분이 좋은 것에 덤으로 금전적 보상까지 따른다.
이런 이벤트는 참을 수 없다.
오는 3월 12일 4류정치NFT 구매에 꼭 성공하길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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